부산혁신센터,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인증서 수여식
[메트로신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3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2022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가 합동으로 주관했다.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으로 총 74개사가 선정됐으며 브라이트클럽 20개사, 밀리언클럽 42개사, 플래티넘클럽 9개사, 에이스 스텔라 3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모든 기업은 부산지역 소재 7년 미만의 기술창업기업으로 브라이트클럽은 경제성, 성장성, 기술력을 갖춘 유망기업이다.
밀리언클럽은 연매출 5억 원 이상을 달성한 우수기업이며, 플래티넘클럽은 1억 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우수기업을 뜻한다. 에이스 스텔라는 누적 5억 원 이상 투자 유치를 받은 우수기업이다.
행사 1부는 토크콘서트로 예비 유니콘기업으로 선정된 소셜빈의 김학수 대표가 기업 성장스토리에 대해 강연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기업들과 네트워킹을 했다.
2부 인증서 수여식은 인증서를 전달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종료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강민구PM은 “브라이트클럽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앞으로 사업화지원과 투자사 연계를 통해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트로신문 부산취재본부=이도식 기자 metrobusan@metroseoul.co.kr